넷플릭스 또다른 365 청불 19영화 후기 노출수위 (저기요.. 세명이서 한다고요..?)

 

또 다른 365 (The Next 365 Days) 

장르	로맨스, 드라마
시간	2시간 12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365 DAYS의 마지막 영화!

 

1편 요약

마피아 보스인 마시모가 여주인공 라우라를 납치하면서 365일 안에 사랑에 빠지게 만들겠다고 하고 365일 뒤에도 본인에게 빠지지 않으면 풀어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다 라우라는 그와 실제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2편 요약

결혼을 하지만 쌍둥이 동생이 바람피우는 것을 보고 착각한 라우라는 그의 정원사 나초를 만나게 됩니다. 그 정원사의 정체는 정원사가 아니라 마시모의 라이벌. 하지만 나초와 사랑에 빠져버린 라우라.  

 

▼ 365일 2편 줄거리 간단 요약

[영화] 넷플릭스 365일 오늘 [19금] 줄거리·후기·결말·수위·시즌3

 

 

 

줄거리

 

식어버린 현 남편 vs 사랑에 빠진 썸남

 

 

 

쌍둥이 동생이 사건으로 인해 떠나보내고 그들 사이에 있었던 아이도 유산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뒤늦게 안 마시모는 라우라에게 화가 난 상태.

 

 

 

유산을 한 이후로 라우라의 몸을 회복하기 위해 부부 관계도 하지 않고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집니다. 

 

 

 

하지만 라우라는 마시모에게 유산만 숨긴 게 아닙니다.

 

본인에게 집착하고 화내며 과잉보호하는 마시모와 달리 본인을 자상하게 대해주던 나초가 자꾸 생각나기 시작하고... 심지어 마시모와 침대에서 그녀를 즐겁게 해주고 있는 상황에서도 나초를 떠올립니다.   

 

 

 

그녀의 이상한 점은 마시모에게도 느껴지고... 마시모는 유산을 말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꾸만 그녀를 추궁하고 숨기는 게 있다며 몰아붙입니다. 

 

 

 

그런 마시모를 피해 친구와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나초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나초의 여동생으로부터 오빠의 말 한 번만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그와 얘기를 하게 되고 그렇게 아무도 없는 곳을 가게 됩니다.

 

나초 또한 라우라에게 빠져 있었고 라우라는 머리로는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몸은 이미 달아오른 상태... 그렇게 서로 잊지 못할 밤을 보내게 됩니다. 

 

 

 

나초는 이전에 마시모가 죽을 수 있었는데 본인이 살려줬다고 합니다. 왜냐면 라우라가 그를 아직 사랑하고 있고 본인의 행복을 위해 라우라가 슬프기보다 그저 라우라가 본인을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마시모와 달리 억압하지 않을 거라고 하면서 라우라의 마음을 자꾸만 흔들어버리는데...

 

 

 

후기 

 

줄거리도 개연성으로 보는 게 아닙니다. 이전과 동일하게 단순한 수위로만 승부하는 영화. 이번에는 쓰리썸까지 표현이 됩니다. 365일로 인해 단숨에 섹시남으로 등극한 마시모는 이번 365 3편 영화에서는 비중이 덜합니다.

 

 

 

중간에 끼어든 나초가 스윗남으로 묘사되며 그와의 관계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스토리와 상관없이 강하고 자극적입니다. 아찔하고도 노골적인 29금 장면들이 많이 묘사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1편을 봤을 때만큼의 에로적인 느낌은 조금 덜 했습니다. 

 

영화의 결론은 열린 결말로 끝이 났습니다. 애매하게 서로를 바라보다가 끝이 나요. 결말 완성도는 현저하게 떨어져서 조금은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뭐 스토리를 기대하고 본 건 아니지만 뭔가가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또 다른 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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