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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페어링 (2022)

장르 로맨스, 코미디
시간 1시간 41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N 넷플릭스 오리지널

 

 

 

줄거리

(스포일러 없음)

 

 

이혼한 지 2년이 되어가는 싱글 룰라는 LA에서 와인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커리어 우먼입니다. 

 

 

 

어느 날 그녀는 동료로부터 아이디어를 빼앗기고 그 자리에서 바로 퇴사를 결심합니다. 그리고 이후 본인의 회사를 차려버립니다.

 

 

그리고 첫 클라이언트 확보를 위해 호주로 떠납니다. 거기에 본 패밀리 와인이 있기 때문이죠.

 

 


본 패밀리 와인의 대표 헤이즐은 자격증도 없는 신생회사와 계약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소리..) 하지만 그녀는 다 버리고 호주에 온 절박한 심정.. 룰라는 대표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일손이 부족한 양 떼 목장의 일을 도와주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녀를 목장주 맥스에게 교육을 맡깁니다.

 

 

 

목장에서 일하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어려워서 할 수 있겠냐고 물어보지만 아직까진 열정이 가득한 룰라

 

 



하지만 그녀는 목장에서 일한 지  5일 만에 대표에게 큰 실수를 하고 돌이킬 수 없다 생각한 나머지 다시 LA로 떠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마침 맥스가 시내로 간다고 해서 차를 얻어 탑니다.

 

 



그러다 와인에 대한 자신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고 농장이 남기로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룰라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룸메이트들도 그녀를 인정하기 시작하고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맥스의 꼬심(?)으로 헤이즐의 수영장에서 단 둘이 수영을 하게 되고 그 모습을 헤이즐이 보게 됩니다.

 

 

 

그리고 맥스는 룰라에게 하나둘씩 가르쳐 주며 와인공장에도 함께 견학을 가게 됩니다. 와인을 시음하고 표현할 때 룰라의 생생한 표현력과 반짝이는 열정을 보게 되는 맥스

 

 

 

그렇게 둘은 와인을 마시게 되고 속 깊은 이야기들을 하게 됩니다. 맥스는 그녀에게 뭔가 할 말이 있는지 심각한 표정을 한 채 그녀의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맥스가 입을 떼고 말하려는 순간 그의 입술을 덮치는 룰라.

 

 


헤이즐은 이전에 수영하는 두 사람을 봤다며 맥스에게 추궁 아닌 추궁을 하면서 중요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뒷 이야기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세요!😊

 

 

 

후기

 

긍정적이면서 발랄한 미모의 여자 배우 빅토리아 저스티스와 섹스/라이프의 화제의 인물 아담 데모스의 조합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섹스 라이프 드라마 보시고 아담 데모스에게 호감이 생겼다? 그럼 묻지도 않고 봐야 하는 영화입니다. 그의 탄탄한 몸과 호주 발음이 정말 치이거든요.

 

뻔한 로맨스물 같지만 보면서 은근히 설레는 포인트들에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광활한 호주의 자연을 보면서 힐링하기 딱 좋습니다. 자극적이거나 코믹한 요소는 덜하지만 선한 영화로 밝고 유쾌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호주가 배경이다 보니 아기 캥거루인 왈라비, 양 등의 귀여운 동물들을 볼 수 있어요. 킬링타임으로 로맨스 영화 찾고 계시다면 퍼펙트 페어링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