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티드(2008), 반전있는 짜릿한 액션영화!

원티드(2008)

장르	액션
시간	110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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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결말, 반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먼 거리에서 사격한 스나이퍼의 총에 누군가 암살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시카고의 회계사 [웨슬리]는 자기를 괴롭히는 상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공황장애가 가끔씩 도지곤 합니다. 그리고 그와 같이 동거하고 있는 여자친구는 자신의 직장 동료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일명 '루저'의 삶을 살고 있었죠

일 끝나고 공황장애 약을 사러 온 [웨슬리]. 계산하려고 카운터에 갔는데...

안젤리나 졸리 여신님

우연히 만난 미모의 여성이 내 곁을 얼쩡거린다? 그녀는 [웨슬리]에게 그가 태어나자마자 떠난 아버지의 이야기를 하며 사실 그는 살아있다는 뚱딴지같은 말을 합니다. [웨슬리]의 생부는 살아있고 며칠 전 '크로스'라는 킬러에게 암살을 당했고 그 킬러가 다음 타겟으로 [웨슬리]를 노리고 있다는 이상한 말을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수퍼에서 누군가가 [웨슬리]를 향해서 총을 쏘기 시작하는데... 그에게 총을 쏘는 자는 바로 [크로스]

난데없이 총은 계속해서 그들을 향해 날아옵니다. [웨슬리]는 이 상황이 무서워 달아나다가 찻길 중간에서 다른 차에게 치이기 일보 직전!!

그녀의 화려한 핸들 스킬로 가까스로 그를 차에 태우기 성공합니다.

그리고 그를 차에 태운 [폭스]는 조직의 리더에게로 그를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리더 [슬로안]을 만나 본인에 관한 엄청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아버지는 우리 조직의 에이스 팀원이었고 최근에 총에 맞아 암살되었다는 것.

그리고 본인의 신경적인 예민함은 공황장애가 아니라 특별한 능력이고 훈련되지 않은 것일 뿐, 더 이상 신경성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급격하게 빨라지는 심박수와 증가하는 아드레날린을 훈련하면 반사작용과 힘 그리고 스피드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복수를 하라며 킬러의 길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그동안 모아놨던 돈을 [웨슬리] 계좌로 입금되었다는 말과 함께 말이죠.

오늘도 그를 괴롭히는 상사

셧더팍껍!!

계좌안에 엄청난 돈이 들어와 있는 것을 확인한 그는 상사에게 그동안 참아왔던 욕을 날리며

자신 여친과 바람난 직장동료의 얼굴을 키보드로 갈겨주고 회사를 나오게 됩니다.

뭐하냐? 타라!

회사 밖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폭스]

그리고 그렇게 [웨슬리]는 킬러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는 목표물을 향해 회전하는 총알을 쓰는 방법도 터득하게 되고, 본인의 신경을 조절하면서 반사작용과 스피드를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모든 과정에는 [폭스]가 함께하게 되죠.

그리고 [폭스]는 그의 전 여자 친구 보는 앞에서 시원하게 복수도 해 줍니다.

이제 첫번째 임무를 받아 암살을 하러 간 [웨슬리] 맞은편 기차 위에서 빌딩 안에 있는 암살 대상자를 제거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가 암살을 하기 전 모르는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해 꺼려하자 코드가 알려주는 대로 해야 더 큰 비극을 막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우연히 [크로스]를 만나게 된 [웨슬리]는 그와 대치하다가 그의 총에서 발사된 총알로 그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웨슬리]에게 [크로스] 암살 명령을 받게 되고... 그런데 [폭스]는 [웨슬리]를 암살하라는 명을 받게 됩니다.

[웨슬리]는 총알제조사를 통해 [크로스]를 열차 안에서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이 마주쳤을 때 폭스가 차를 타고 기차로 돌진하여 기차가 탈선하게 됩니다.

그가 기차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했을때 [크로스]는 큰 비밀을 그에게 알려줍니다. 바로 [크로스]가 아버지를 죽인 자가 아니라 그의 진짜 아버지였다는 것!!!

뒤에 있는 [폭스]가 그를 킬러로 훈련시킨 진짜 이유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바로 그는 [크로스]가 죽이지 못할 아들이기 때문에 뽑혔던 거라는 것을요. 그리고 [폭스]는 두사람을 향해 총을 쏘지만 [웨슬리]는 총을 피하기 위해 바다에 떨어져 가까스로 탈출합니다.

잠에서 깨어난 그는 아버지에게 총알을 만들어준 자로부터 아버지의 집에 관해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아니? 저기는 내가 살던 집?!!!

아니? 이것은 내 사진?!!!

아버지는 [웨슬리]가 보이는 곳에서 항상 아들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 아버지는 조직에서 가장 훌륭한 단원이었는데 조직의 리더의 이름이 코드에서 뜬 이후부터 코드의 말을 듣지 않고 코드를 조작하여 청부살인으로 돈을 벌고 있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크로스]를 조직에서 배신자로 만들어 버리고 죽이려고 했던 것. 아버지는 아들이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서 그의 곁을 떠났고 [폭스]가 아들에게 붙을까 봐 슈퍼마켓에서 총격전을 벌였던 것. 이 이야기를 들은 [웨슬리]는 자신과 아버지를 배신한 조직을 제거하기로 결심합니다.

폭탄을 멘 1000마리의 쥐를 풀어버리고 그들을 죽이러 왔지만 [웨슬리]에게 동그랗게 포위한 킬러 단원들.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아버지가 이 조직을 나온 이유인 코드의 비리를 폭로합니다. 하지만 [슬로안]은 뻔뻔스럽게 모든 킬러의 이름이 나왔는데 단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조작했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코드에 나온 것 처럼 스스로 죽거나 [웨슬리]를 죽이거나 둘 중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말하고 [슬로안]은 도망쳐버렸고 [폭스]는 회전하는 총알을 쏘아 동그랗게 둘러싼 팀원들과 함께 코드의 운명대로 죽음을 선택합니다.

[웨슬리]의 계좌에 그 많던 돈은 사라져버렸고 그로 인해 다시 출근한 [웨슬리]를 노리고 직접 죽이러 [슬로안]이 회사로 찾아오는데... 알고 보니 그는 진짜 [웨슬리]가 아니었다?

진짜 [웨슬리]는 자신을 죽이러 올 [슬로안]이 오기만을 기다렸다가 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먼 곳에서 그를 죽이기 위한 총알을 쏘게 되고 [슬로안]은 그의 총알을 맞고 사망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진짜 복수를 한 [웨슬리]가 지금까지 당신은 뭐하고 있었나? 라는 말을 남기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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