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이스 가이즈 줄거리·평점·후기

나이스 가이즈 (2016)

장르	코미디, 액션
시간	1시간 55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결말 스포일러 X)

한 차가 저택에 뛰어들면서 사고가 나게 됩니다. 한 소년이 다가갔을 때 나체의 여성이 피를 흘리며 "내 차 어때보여, 자기야?"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둡니다. 이 말은 어떤 포르노 영화의 제목으로써 나중에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키워드가 됩니다.

전직 파이터였던 청부 폭력 업자 힐리(러셀 크로우)는 아멜리아(마가렛 퀄리)로부터 의뢰를 받습니다. 마치라는 사람이 본인의 뒤를 캐고 다니니 떨어뜨려 달라고요.

반대로 허당탐정 마치(라이언 고슬링)은 의뢰인으로 조카 아멜리아가 실종되었으니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습니다.

그리고 마치는 아멜리아가 방문한 술집 등을 다니며 탐문 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저기 아멜리아를 찾고 다니는 마치의 집을 찾아낸 힐리는 마치에게 가서 다시는 아멜리아를 찾지 말라고 경고하고 엄청 팹니다.

경고의 의미로 손도 못쓰게 만들고요.

하지만 힐러에게 찾아와 아멜리아의 위치를 묻는 두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진짜 아멜리아를 노리는 건 마치가 아닌 것이죠. 또 다른 두 사람이 아멜리아를 죽이기 위해 찾고 있는 것입니다.

단순한 사건인 줄 알았지만 아멜리아가 찍은 포르노 영화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 같았고, 그 영화에 출연했던 사람들이 한 두 명씩 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자기를 고용했던 아멜리아가 진짜로 목숨의 위험에 빠진 것을 직감한 힐리는 마치에게 찾아갑니다.

그리고 아멜리아를 같이 찾자고 그를 고용합니다.

그리고 아멜리아를 찾을 때마다 그녀와 영화에 관련된 사람들이 하나 둘씩 죽어나가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녀를 캐면 캘수록 목숨의 위험도 커지게 되는데...

아멜리아가 죽을뻔한 위기에 처했을 때 마치의 딸 홀리가 본인의 목숨을 걸고 그녀가 달아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어떤 사람.

바로 아멜리아의 엄마였죠.

그녀는 법무부에서 장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딸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그리고 법무부 장관은 그들을 고용하여 범죄자로들부터 딸을 구해달라고 합니다.

아메리아가 남긴 암호를 발견한 그들은 아멜리아를 찾으러 갔다가 살인마들로부터 쫓기는 그녀는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사실은 하늘에서 그들의 자동차 위로 아멜리아가 뚝 떨어져 버렸죠.

그렇게 만난 아멜리아가 말하길 자기가 찍은 "내차 어때보여 자기야?" 영화는 사실 포르노가 아닌 실험영화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영화에 이름, 날짜 등 엄마의 비리가 담긴 모든 것들이 담겨있다고 하는데... 결말은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세요!

평점

네이버 평점 ★7.21
다음 평점 ★6.0
로튼토마토 신선도 91% 관객점수 79%

- 1977년 디트로이트 자동차 산업과 정부와의 담합 비밀을 풀어가는 탐정 콤비의 코믹 액션
- 초중반까지는 B급 영화 같은 느낌이 답답했지만 결말의 반전은 괜찮았다

후기

유쾌하면서 많이 무겁지 않은 액션물입니다. 결말이 현실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생각보다 국내 평점은 낮지만 해외 평점은 높은 편입니다. 라이언 고슬링과 러셀 크로우 조합이 괜찮은 코미디 액션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지만 중간중간 연출이 좀 별로였어요. 그래도 액션과 코믹, 사회 비판이 어우러져 킬링타임용으로 꽤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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