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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범죄 수사물

 

회차 시즌 1, 8부작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등장인물

 

 

 

 

소피아 헤레라 역 / 아나 발레리아 베세릴 (Ana Valeria Becerril, 1997, 멕시코)


인스타그램 아이디 @ana.valeria.becerril

 

 

 

 

 

 

 

 

 

 

 

하비에르 윌리엄스 역 / 마이클 론다 (Michael Ronda, 1996, 멕시코)

 

인스타그램 아이디 @michaelronda

 

 

 

 

 

인스타그램을 보니 컨트롤Z 시즌2가 확정되었네요!

#ControlZ시즌2 

 

 


라울 레온 역 / 얀켈 스테반 (Yankel Stevan, 1995, 멕시코)

 

인스타그램 아이디 @yankelstevan

 

 

 

 

 

 

 

 

 

 

 

 

이사벨라 역 / 지온 모레노 (Zion Moreno)

 

인스타그램 아이디 @zion.moreno

 

 

 

 

 

 

 

 

 

 

 

 

파블로 역 / 안드레스 바이다 (Andres Baida, 1995)

 

인스타그램 아이디 @andresbaida

 

 

 

 

 

 

 

 

 

 

 

 

나탈리아 알렉산더 역/ 마카레나 가르시아 (Macarena Garcia, 2000, 멕시코)

 

인스타그램 아이디 @macagarciar

 

 

 

 

 

 


줄거리

 

어느 날 전교생이 모여있는 학교 강당의 스크린에서 교내 퀸카의 충격적인 성 비밀이 유출된다면?

 

학교에서 가장 예쁘기로 소문난 [이사벨라]가 여자가 아닐 거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한 동영상이 유출됩니다. 주인공 [소피아]는 고등학교 내에서 아웃사이더이지만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학교 친구들의 습관이나 성향을 다 알고 있는 학생입니다.  주요 인물들의 꽁꽁 숨겨놓았던 비밀이 폭로되게 되면서 해커로부터 협박 문자를 받고 두 번째로 폭로된 [라울]이 [소피아]의 관찰력으로 해커를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이때 전학 온 [하비에르]는 [소피아]의 파트너로서 해커를 찾는데 도와줍니다. 

 

해커의 흔적을 쫓아가던 중 [소피아]에게 한 연락이 오게 됩니다. [소피아]의 비밀이 담긴 사진과 함께 '난 너의 비밀을 알아'라는 해커의 메시지였습니다. 

 

해커는 이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의 비밀을 가지고 학생들을 협박하며 더 큰 일을 벌이게 되는데...

 

 

 

 

 


후기

 

2020년 상반기에 나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작 멕시코 드라마입니다. 한번 보기 시작하고 그 자리에서 시즌1을 순식간에 봐버린 드라마로써 그야말로 꿀잼 드라마입니다. 저를 밤새우게 했던 넷플릭스 드라마 중 한 편입니다. 해커가 폭로하는 비밀로 인해 그야말로 호기심과 의문이 끊기지가 않아요. 주인공의 뛰어난 관찰력으로 '과연 해커가 누구인가' 같이 추리하면서 문제를 해결 해내가는 것을 관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SNS를 표현하는 독특한 연출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멕시코 드라마답게 굉장히 빠른 전개입니다. 1화에 해커의 폭로가 시작되고 2화에 복수로 다른 네 사람의 폭로까지 이어집니다. 거기에다가 등장인물들의 협박까지.. 의외의 반전이 숨어있고 해커의 범행 동기까지 풀어져 있기 때문에 꿀잼각 드라마로 추천드립니다.

몰입감도 좋고 마지막 반전도 있으나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해커의 범행 동기가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무엇을 위해서 저렇게 하였나? 여주인공을 어쩌다 사랑하게 되었나? 그런 의문이 드네요. 범행 동기가 확실하지 않아 매력있는 빌런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서를 조금씩 흘리면서 모든 추리가 딱 맞아떨어질 때 느끼는 짜릿함을 주기 보다 이 드라마에서 모든 추리가 한 사람을 향하고 이후에 이 범인에 대한 설명만 쭉 하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결말의 반전에서 한번 더 뒤틀어버리는 반전을 만들어도 좋았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뭐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는 대본이 매우 탄탄하기보다 자극적이고 흡입력있고 유명한 배우를 쓰는 상업적인 편이긴 하니깐 이해합니다!

 

그래도 저는 하이틴물을 잘 보지 않는데도 너무 재밌게 본 작품이라 엘리트들, 종이의 집 같은 드라마를 재밌게 보신 분이나 질질 끌지 않는 빠른 전개와 자극적인 내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드라마도 분명 재밌게 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차도 짧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넷플릭스 드라마 뭐 보지? 고민하면서 재미있는 인기 드라마를 찾으신다면 이 <컨트롤Z> 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