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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범죄

회차 시즌1, 5부작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N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도둑 아르센 뤼팽의 책을 반영한 드라마 뤼팽

'가장 중요한 건 누구도 뤼팽의 정체를 모른다는 것이다' 

'어쩌면 당신도 마주쳤을 수도 있다'

 


 

줄거리

(결말 스포 없음)

 

루브르 박물관 청소 담당자 [아산],

 

왕비의 목걸이를 보는 아산

 

그는 돈을 빌렸던 자에게 찾아가 돈을 애 엄마한테 줘버려 돈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그를 베란다에서 밀어 죽이려고 하니 [아산]은 돈 대신에 평생 써도 남을 돈의 정보를 준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루브르 박물관 청소 하면서 본 목걸이. 그 목걸이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했던 어마어마한 값의 왕비의 목걸이 하나가 곧 경매에 나가게 되고 그 때를 틈타 목걸이를 훔치는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카메라가 없는 곳을 알려 줍니다. 그건 바로 청소부 탈의실! 그리고 루브루 박물관의 모든 곳을 검사하지만 오직 청소용품과 쓰레기만 검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그들은 경비원 옷을 훔쳐 경매에 나갈 값 비싼 목걸이를 훔치기로 합니다. [아산]이 목걸이를 경매에 낙찰한 후 도둑들이 이 목걸이를 훔치기로 계획하고 변장한 도둑들은 목걸이를 훔치는 것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브레이크를 잘못 밟아 다시 박물관으로 충돌하여 도둑들은 경찰에게 잡히게 됩니다.

 

사건의 전개와 동시에 [아산]의 어린 시절의 회상도 교차되면서 전개됩니다. 어릴 적 엄마 없이 아버지와 둘이서 살았던 [아산], 그의 아버지는 재벌가에 운전기사로 일하셨지만 [아산]의 아버지는 재벌가가 가지고 있었던 왕비의 목걸이를 훔친 누명을 입게 됩니다. 아버지는 훔치지 않았다고 하소연하지만 결국 경찰들은 들어주지 않았고 아버지는 결국 교도소에서 자살하게 됩니다. 

 

 

목걸이를 갖게 된 뤼팽의 아산

 

그로 25년이 지난 뤼팽은 그는 어릴적 아버지께서 훔쳤다는 목걸이가 다시 그 재벌가로 들어간 소식을 뉴스로 통해 접합니다. 처음부터 이 모든 일을 계획합니다. 이름을 바꿔 청소부로 잠입하고 일부러 돈을 빌려서 목걸이를 훔치는 일을 시킬 존재를 만듭니다. 그리고 동시에 가장 친한 친구를 통해 목걸이 모조품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들이 훔친 목걸이를 몸싸움할 때 넘어지면서 목걸이를 뒤바꿔치기 합니다. 진짜 목걸이는 쓰레기통에 넣어버리죠. 그는 청소부의 신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쓰레기통을 자유자재로 치울 수 있고 쓰레기는 검사하지만 냄새난다고 자세히 보지 않기 때문에 목걸이를 가지고 나올 수 있었던 것이죠. 

 

 

보석 전문가 친구에게 찾아가는 아산

 

그는 목걸이를 가지고 보석 전문가 친구에게 가서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 목걸이가 해체된 적이 없다는 사실과 그로 인해 목걸이 자체가 도난당한 적이 없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말입니다. 아버지가 범인이 아니었던 것. 25년 전의 진실을 알기 원해서 재벌가의 딸에게도 접근하지만 경찰로 인해 진실을 듣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가 남긴 편지를 추적하여 아버지와 같은 방에 있었던 수감자를 만나기 위해 스스로 감옥으로 들어갑니다.

 

[아산]이 교도소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어 아버지가 편지에서 말한 그 남자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그 남자는 아버지와 같은 방을 쓰지 않았다고 하지만 언젠가 자기를 찾는 누군가를 만나면 책을 주라고 했다는 말을 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책에 모든 답이 있다고 하게 되는데...

 

책에는 놀라운 이야기가 적혀 있었습니다. 책에 아버지가 표시한 글자들을 조합하여 읽어보니 '나는 결백하다. 안 펠레그리니한테 속았다'라고 적혀있는데.. 과연 이 사건의 결말과 아버지의 복수는 어떻게 될까요?

 

 


장점 VS 단점

 

 

<장점>

1. 사건 전개가 빠르기 때문에 흡입력이 좋습니다. 

사건이 순식간에 이루어지고 드라마에서 나오는 신박한 트릭이 보는 시청자까지 속이게 만듭니다.

 

2.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이야기 전개

드라마 속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면서 '아버지의 죽음' 사건을 추리하면서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만듭니다.

 

3. 진실을 찾으려는 자 VS 목걸이를 찾으려는 자

진실을 찾으려는 아산과 목걸이를 찾으려는 수사팀 간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만듭니다.

 

 

<단점>

1. 영드 셜록보다 못한 추리 드라마

소설 뤼팽의 대사들을 실제로 구현하여 만든 드라마이기 때문에 셜록과는 약간 다릅니다. 지능적인 범죄물이거나 추리력을 뽐내는 드라마는 아닙니다. 좀 더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2. 시즌 1의 마지막 회가 아쉽다!

마지막 회가 아쉽습니다. 중간에 애매하게 끝나버리거든요. 뭔가 뒤에 이야기가 더 이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매불망 시즌 2를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3. 시즌 1에는 복수극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 시즌에는 아버지의 진실을 찾는데 좀 더 집중되어 있습니다. 아마 다음 시즌에 어떻게 그 재벌가 가문을 어떻게 몰락시키게 되는지 나올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