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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 셜리 커스버트

 

 

 

에이미베스 맥널티 (Amybeth Mcnulty, 2001, 아일랜드)
키 163
인스타그램 @amybethmcnulty

 

 

 

 

에이미베스 맥널티의 필모그래피 입니다. 빨간머리 앤에 캐스팅 되었을 때, 약 2000:1이라는 아주 높은 경쟁률을 뚫고 넷플릭스 미드 빨간머리앤의 주인공이 됩니다.

 

 

 

 

시즌2때 짧은 머리는 진짜 머리인가 의문이 들었는데요, 이때는 가발로 대체했다고 합니다. 숏컷, 짧은 단발 등 다양한 가발을 사용하며 촬영을 했는데 시즌2 촬영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이렇게 많은 가발을 쓴 것이 처음이었고 가발 또한 진짜 머리 같아서 놀랐다고 합니다. 

 

 

에이미베스 인스타그램

 

 

 

 

 

원문: Dear Anne,
I don't think I was ever going to be ready to say goodbye, but as the saying goes - everything must come to an end. Thank you for teaching me, growing up with me and loveing me. I have taken so mamy parth of who you are into my life.
앤에게,
나는 작별인사를 할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여느 말처럼, 모든 것에는 끝이 있지.
나를 가르쳐줘서, 나와 함께 성장하고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
너라는 사람은 내 삶에서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했어.

Anne has taught me how to be brave, how to be strong, how to be love unapologetically and how to approach so many different obstacles in life. She is so much more than words on paper. She really is a part of who I am now, and I will carry her with me forever.
앤은 나에게 용기를 내는법, 강해지는 법, 당당하게 사랑하는법 그리고 인생의 수 많은 장애물들에 다가가는 법을 가르쳐주었어요. 그녀는 단순히 종이 위의 글 그 이상이에요. 그녀는지금의 나 자신의 일부분이고, 나는 그녀를 영원히 간직할 거에요. 

I can't deny that I'm heartbroken, but more than that I am grateful. Such a large of my childhood is documented, and what an experience to document.
가슴이 찢어지게 슬픈건 부정할 수 없지만 그보다 더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제 어린시절의 이토록 큰 부분이 기록되었고 기록으로 남겨진 다느 ㄴ것은 엄청난 경험이죠. 

To the cast and crew, my second family. You put every part of your heart and soul into this project, and I promise you it does not go unnoticed. Every single one of you has helped me into the woman I am today, I can only hope I've made you proud in some way. You are all such remarkable people and I will never be able to thank you enough. Please stay in touch.
내 두번째 가족, 캐스트와 크루들에게. 당신들은 이 작품에 정말 온 몸과 마음을 다해주었고, 그건 모두가 알 수 있을 거에요. 제가 약속해요. 여러분 모두가 제가 지금의 모습과 같은 여성이 될 수 있게 해주었고, 저 또한 여러분들에게 어떤 방식으로나마 자랑스러웠길 바래요. 당신들은 모두 놀라운 사람이고 정말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꼭 연락하면서 지내요. 

And to you, the viewers. The ones who have supported us these last fes years. I can say this now, but on those tough, cold and stressful days just seeing what an effect this show has on you or how it made your day really pushed me through. I can say truthfully that those rough days were more than worth it, for you.
그리고 당신, 지난 몇년간 저희를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지금에서야 말할 수 있지만 이 작품이 여러분에게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주고, 여러분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보면서 춥고 피곤하고 힘든 날들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을 위해서 그 힘든 날들은 정말 가치있었다고 진심으로 말할 수 있어요.  

I will miss this show with all of my heart, and I will never forget this journey. My childhood was a good one, thanks to all of you.
제 온 마음을 다해서 이 작품을 그리워할 것이고, 이 여정을 잊지 않을 거에요. 여러분들 덕분에, 제 유년시절은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In the wise words of <a href="https://www.instagram.com/moirawalleybeckett/">@moirawalleybeckett> @moiralleybeck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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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so sad to see you go, and yet so happy that I know you."
With all my love, Amybeth.
(드라마 Anne with an E 작가)의 말과 같이 "당신을 보내는게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당신을 알게 되어 정말 행복해요."
사랑을 담아, 에이미베스

 

 

출처: 에이미베스 인스타그램

 

 

빨간머리가 너무 잘 어울리는 에이미배스의 실제머리는 빨간머리가 아니라 금발입니다. 금발도 너무 예쁘지만 아쉬운거 있죠. 왜냐면 본투비 앤 같았거든요. 하지만 어릴적부터 금발이었고 이 드라마 주연을 맡으면서 계속 빨간 머리를 유지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에이미베스 인스타그램

 

 

빨간머리앤 주인공 에이미베스 맥널티가 트위터를 통해 바이섹슈얼임을 커밍아웃 하였고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응원 그리고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즌3에서 앤과 길버트 춤추는 장면

 


 

◇ 길버트 블라이스

 

 

 

 

루커스 제이드 주먼 (Lucus Jade Zumann, 2000년, 미국)
키 173cm
인스타그램 @lucasjzumann

 

 

 

 

넷플릭스 빨간머리앤 미드에서 길버트에 매력에 빠져 이 드라마를 추천해주는 글을 봤습니다. 원작에서는 장난끼 많고 미숙한 느낌의 길버트였다면 이 드라마에서의 길버트는 차분하고 진중하면서 열정적입니다. 길버트의 아련하고 시린 눈빛으로 주인공을 볼때엔 같이 그 눈빛에 압도당합니다.

 

 

 

 

루커스 제이드 주먼의 필모그래피입니다. 

 

 

출처 : 루커스 제이드 주먼 인스타그램

 

 

현재 루커스 제이드 주먼에게는 '샤넌설리번'이라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두사람의 커플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많이 업로드 되어있으며 여자친구는 유튜브에 자신의 채널을 개설하고 함께 찍은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다이애나

 

 

덜릴라 벨라 (Dalila Bela, 2001, 캐나다)
키 150cm
인스타그램 @dalilabela01

 

 

 

가장 많은 필모그래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5살때부터 아역을 시작했기때문에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였습니다. 

 

 

극중에서 부잣집 딸로서 앤과 처음 친구과 되어 그 날 바로 절친 서약을 맺고 항상 앤 옆에 있어주는 베스트 프렌드입니다. 하는 행동도 야무지고 똑부러지며 앤에게 좋은 기운을 북돋아주고 항상 앤 곁에 있는 든든한 친구에요. 주인공 앤과 다이애나의 친구 관계가 너무 예뻐보였습니다.  

 

 

루비와 다이애나

 

 


 

◇ 콜 맥캔지

 

 

 

 

코리 그루터 앤드류 (Cory Gruter Andrew, 2001, 캐나다)
키 180cm
인스타그램 @corygruter

 

 

 

 

콜 역할의 코리 그루터 인스타그램 사진입니다. 다른 배우들보다 월등히 훤칠한 키로 인스타그램에서도 전신 사진이 많았습니다. 성소수자를 연기하며 예술적인 역할에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코리 그루터. 혼자 그림만 그리고 남자애들 무리에 끼는걸 어려워하던 콜에게 앤은 스스럼 없이 다가가 콜과 친한 친구가 되고 서로 힘들때마다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모습을 볼때마다 울컥합니다.

 

 

 

 

특히 시즌3에서 당당하면서 밝고 긍정적이였던 앤이 뿌리를 찾기 위해 다시 보육원에 왔지만 예전의 본인 모습을 마주치면서 괴로워할때 콜이 보듬어주는 장면에서 많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코리 그루터 앤드류의 필모그래피입니다. 아직 나이가 젊지만 2015년부터 지금까지 13개의 작품을 연기하였습니다.


 

◇ 마릴라 커스버스

 

 

제라르딘 제임스 (Geraldine James, 1950, 잉글랜드)
키 170cm

 

 

제라르딘 제임스의 필모그래피입니다. 1989년 제 4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입상하였으며 2003년에 대영제국 훈장(OBE)를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앤 - 마릴라 아줌마 - 매슈 아저씨 이렇게 같이 있는 사진만 보는데도 왜 이렇게 행복해지는거죠? ^--------^

 

 

러블리 마릴라 아줌마♡

 

 

젊으셨을때 사진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역시나 이목구미 하나하나 다 예쁩니다. 

 


 

◇ 매튜

 

 

R.H 톰슨 (R.H Thomson, 1947, 캐나다)

 

 

무뚝뚝하지만 앤에게 한없이 자상하고 진심으로 앤을 사랑해주는 매튜 아저씨 입니다. 실제로 어린 나이때부터 연기를 시작하여서 수상 내력도 많고 캐나다 TV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배우입니다. 

 

 

빨간머리앤은 앤의 성장 뿐만 아니라 평생 가사일만 해왔던 마릴라 아줌마와 트라우마가 있던 매튜 아저씨의 성장도 들어있어서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말이 정말 어울리는 드라마입니다. 앤을 위해서라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함께 서서 공연도 해주는 아버지같은 분이죠.

 

 

진짜 아빠와 딸 같아서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아조씨의 젊은시절 사진도 검색해보았습니다. 역시 잘생기셨습니다. 

 


 

◇ 필립스 선생님

 

 

필립스 쌤 콧수염 따라하는 앤

 

 

스티븐 트레이시(Stephen Tracey, 1992, 캐나다)
키 189cm
인스타그램 @stracey1

 

 

 

필립스랑 틸리

 

 

 

한 두번 찍어 본 포즈가 아닌 것 같습니다.

 

 

 

 

 

 

콧수염 벗은 필립스 쌤입니다. 반..반전매력..

 

 

 

 

넷플릭스 미드 빨간머리앤에서 주인공들의 의상과 메이크업에 신경을 많이 쓰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필립스 선생님의 헤어와 의상, 콧수염 하나로 배우가 이렇게나 많이 달라지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사진입니다.

 

 


빌보드 보러간 틸리 앤 필립스 사진입니다.

정말 친해보이는군요. 사진만 보더라도 앤의 웃음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셋 다 너무 애정하는 배우입니다. 


 

훈훈해지는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힐링 드라마
다들 빨간머리앤 보고 마음 따뜻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