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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웃랜더 시즌 1 줄거리

한국 드라마보다 외국 드라마를 훨씬 더 많이 보면서 살아온 저에게 올해 봤던 드라마 중 가장 인상 깊고 재미있었던 미국 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 현망진창된다(*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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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웃랜더 시즌2 줄거리 (1탄)

5-5-5-5.tistory.com/22 [드라마] 아웃랜더 시즌 1 줄거리 한국 드라마보다 외국 드라마를 훨씬 더 많이 보면서 살아온 저에게 올해 봤던 드라마 중 가장 인상 깊고 재미있었던 미국 드라마를 소개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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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랜더 시즌2, 7화 믿음

 

 

왕에 침대에 누워있는 클레어

 

1편 내용에 이어서...

 

 

 

왕이 [클레어]에게 사면장을 써줄테니 스코틀랜드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클레어]의 희생으로 [제이미]는 감옥에서 사면됩니다.

 

 

 

[제이미]가 본인이 약속을 어겨서 많이 미웠냐고 물어보니 [클레어]는 많이 미워했었다고 답하며 아이를 유산했을 때의 슬픔을 얘기합니다. 하지만 [클레어]는 본인이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을 요구했다고 [제이미]의 잘못도 [랜들]의 잘못도 아닌 [클레어] 본인의 잘못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왕과 잔 것도 고백합니다. 

 

 

클레어를 이해해주는 제이미

 

클레어 :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제이미 : 돌아갈 수 없어. 하지만 혼자 짊어지기엔 너무 무거워.

 

우리가 살아가려면 그걸 함께 나눠서 짊어져야해

 

아이가 죽었지만 신의 가호로 새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제이미]가 [클레어]를 위로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집으로 가기 전에 프랑스 땅에 사산된 아이를 묻어주고 스코틀랜드로 돌아가게 됩니다. 

 

 


 

아웃랜더 시즌2, 8화 : 여우의 굴

 

 

 

[제이미]와 [클레어]는 스코틀랜드로 돌아오게됩니다. 랄리브로크에서 누나인 [제니]와 매형 [이안]이 반갑게 그들을 맞아줍니다. 그리고 [제니]는 예전에 감자를 심으라던 [클레어]의 말이 맞았다며 감자 풍년을 자랑합니다. 

 

 

귀여운 퍼거스도 같이 왔지롱

 

 귀여우니 한장 더

 

 

스코틀랜드로 돌아온 기쁨도 한 편지를 받게 됩니다. 이 편지엔 스튜어드 왕조의 표시가 있었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찰스 스튜어트]에게 충성을 맹세함에 서명함으로써 함께 반란을 일으키자는 편지였습니다. [제이미]는 이미 스코틀랜드라 서명한 적이 없기에 [찰스 왕자]가 [제이미 프레이저]의 서명을 위조한 것입니다. 그리고 [찰스 왕자]가 스코틀랜드에 와서 군대를 모집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 편지는 이미 발행되어서 배포가 되버린 상태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게 되냐면 이 문서에 적힌 이름 때문에 훗날 왕가에 반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클레어]는 [제이미]에게 다른 아일랜드나 다른 식민지로 떠나자고 하지만 [제이미]는 그렇게 되면 [이안]과 [제니] 그리고 랄리브로크 소작민들 컬로든전투에서 지면 영국인 도살자들에게 넘겨질텐데 갈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클레어]는 그 문서때문에 [제이미]는 반역자로 낙인 찍힐 것이고 잡히면 교수형에 처하니 여기에 머무를 수 없다고 합니다.

 

제이미 : 제커바이트 전쟁에서 지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지만 만약 우리가 이기면? 

 

 

그동안 클레어가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것들을 잊었냐며 파리에 천연두가 퍼지지 않게 한다거나, 찰스 왕자의 아이가 밴 후작 부인이 아이를 지우려고 했지만 아이를 낳게 만든 클레어의 노력으로 미래를 바꾼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제이미]는 우리 가족을 위해서, 스코틀랜드를 위해서 싸우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찰스 왕자는 [제이미]에게 친척들의 도움을 받아 군대를 더 모집하라고 합니다. 

 

 

 

시즌 2화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제이미]와 [클레어]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앞 화에 없었던 [제이미]와 [클레어]가 꽁냥꽁냥함으로 사랑을 속삭입니다.

 

그리고 친척 집을 돌면서 할아버지인 [로바트 경]의 집에서 [리어리]를 만나게 됩니다. [클레어]를 마녀 재판으로 보내 죽이려던 그녀지요. [리어리]는 무릎을 꿇으며 본인의 잘못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하지만 [리어리]를 통해 죽을뻔한 클레어는 [리어리]를 불쌍히 여기며 다른 방법으로 용서를 구하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제이미]는 [클레어]보고 관대하다고 합니다.. 무튼 이건 나중에 큰 반전이...!!!

 

 

 

친척들과 만찬때 설득을 하고 [제이미]는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합니다 할아버지는 [찰스 왕자]를 돕는 대신에 랄리브로크 땅을 달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네 아내의 명예를 내놔라고 합니다. [제이미]는 웃으면서 [클레어] 하얀 옷의 마녀라서 그녀에게 불경스러운 일을 하는 남자는 아랫도리가 터진다고 합니다. 영혼은 지옥에서 영원히 불타면서 말이죠. 그 말을 믿은 할아버지는 겁먹습니다.

 

(센스 넘치는 제이미 ㅋㅋ)

 

[리어리] 본인은 변화되었고 신에게 용서빌었고 잘 되어가고 있었지만 [클레어]가 사과를 받아주지 않자 혼란스러워 합니다. [클레어]는 [제이미]는 영원히 널 사랑하지 않을 거지만 널 용서할 방법이 있을거라고 말합니다. 그건 바로 [리어리]를 좋아하는 [사이먼]의 마음을 이용하여 [제이미] 편을 들게 할아버지를 설득하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본인의 아들 [사이먼]만 군대에 지원하고 그들은 중립하기로 합니다. 

 

마음씨 착한 [클레어]는 [제이미]를 시켜 [리어리]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라고 시킵니다. 

 

[리어리]는 사과를 받고 [제이미]의 사랑을 언젠가 구할 날이 오면 좋겠다고 혼자서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아웃랜더 시즌2, 9화 : 준비가 끝나다

 

 


인원을 모으면서 할아버지 [로바트 경]은 중립이지만 아들 [사이먼]은 군대에 합류하겠단는 말을 부대에 전합니다. [제이미]는 오합지졸 모은 군대를 데리고 전쟁 훈련에 나갑니다. [두걸]이 우리가 하일랜드 최고의 군대를 만들어보자고 다짐합니다.

[머타]가 농부들에게 똑바로 서서 줄부터 서는 방법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레드코트를 죽이는 일은 그 이후에 알려준다고 하면서요. [클레어]는 그 장면을 보고 2차 세계대전 전쟁의 아픔이 되살아나서 괴로워합니다. 


 

 

[두걸]은 [제이미]가 어릴때부터 싸우는 법을 가르쳤기에 [두걸]이 군대를 지휘해야 한다고 하지만 [제이미]는 레트코트에 대해 더 잘 아는 사람은 본인이고 그에 대비하는 방법도 안다고 합니다. 삼촌인 두걸은 모른다고 하면서요. 프레이저 군대와 함께 싸우려면 무조건 [제이미]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고 하고 그 조건을 받아드릴 수 없으면 부하들을 데리고 떠나라고 합니다. 


 

 

[두걸]은 [클레어]를 찾아가 예전에 제이미가 끌려갔을때 내(두걸)가 네 남편이 되면 널 돌봐주겠다는 얘기를 다시 꺼냅니다. 혹시 그 제안도 [제이미]도 알고 있냐고 [제이미]가 그 원한을 품고 자기한테 그러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클레어]도 지지 않죠! [두걸]보고 나르시시즘이라고 합니다. 자기 모습을 보다 굶어 죽은 그리스 신화를 얘기하면서 [두걸]의 자존심과 자기만족이 모든 행위의 기준이 될뿐이라며 제임스 왕좌를 복위시키려는 것도 [찰스]를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이기심 때문이라며 애국심이라는 말 하지말라며 엿먹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이미]는 삼촌 [두걸]은 싸움이 아닌 경비 담당을 맡깁니다. 

[클레어]는 2차 세계 대전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전쟁을 치르는 것에 자신이 없어진다고 얘기합니다. [제이미]는 [클레어]를 랄리브로크에 보내주겠다고 하지만 [클레어]는 그럴수 없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무슨일이 생기든 혼자 있게 두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어느 날 밤에 [제이미]의 기지 근처에서 영국군 장교의 전령을 가진 어린 이방인을 발견합니다. [제이미]가 불에 달군 칼을 가지고 적진의 계략을 알기 위해 협박하려고 할때 [클레어]가 묘책을 냅니다. 바로 영국발음으로 적진에 잡혀 온 새서내크인 척 연기하는 것이죠.

이방인은 그 장면을 보고 그만두라며 다 말한다고 합니다. 그 자는 [윌리엄 그레이], 멜턴 자작의 둘째 아들입니다. 함께 있던 영국 군은 200명 정도로 부대에 합류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중무장했다고 [제이미]에게 경고하고 이 곳에서 5키로 떨어진 방향에 있다고 합니다. [제이미]는 그의 목숨을 살려줍니다. 그 아이는 목숨을 빚졌다며 그레이 가문의 명예를 건 빚으로 남겨두고 장래에 그 빚을 다 갚고 제이미를 죽일 거라고 합니다. 

 

 

 

 



아웃랜더 시즌2, 10화 : 프레스톤팬즈

 

 

왕자의 참모 사이에 영국군을 칠 전략을 짜던 도중 말다툼으로 일어납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을 알게되는데 가로막고 있던 늪지대에 건널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트래넨트 초원 때문에 영국군에게 갈수도 없고 그들도 이 진영을 올 수 없는 겁니다. [찰스 에듀어드 스튜어트 왕자]는 이것을 발견한 용감한 [두걸]을 칭찬합니다. 

하지만 기로에 막혀서 어떻게 가야할 것인지 고민하던 찰나 현지인의 조언으로 영국군 허를 찌를 비법을 알게됩니다. 

 

지도를 보며 근방에 좁고 구불구불한 길이 있는데 그 길로 가면 초원을 건널 수 있다고 합니다. 그 현지인이 내일 낮에 늪으로 인도한 후 그들은 불시에 영국군을 치기로 한 작전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클레어]는 의료팀을 꾸려 부상당한 사람들을 치료합니다. 물론 [제이미]도요. 그에게 강제로 소변검사도 시킵니다. 그리고 [찰리 왕자]가 [제이미]에게 감사 인사를 하러 왔을 때 [두걸]이 전쟁에서 이긴 흥에 취해 [찰리 왕자]가 온지도 모르고 적군인 영국군을 죽이려고 합니다.

 


 [찰리 왕자]는 영국군 또한 아버지의 백성들이라며 영국군을 경시하는 [두걸]를 명부에서 빼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 [제이미]가 센스를 발휘합니다. 그는 최고의 전사이며 우리가 승리하려면 모든 전사가 필요하다고 [찰스 왕자]를 설득합니다. 그를 새로 창설할 하일랜더 용기병대에 대위로 승진시켜 적을 따라다니며 동태를 살피는 임무를 주라고 하며 그러면 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찰스 왕자]는 [제이미]의 똑똑함을 칭찬하며 그렇게 하겠다고 합니다. 

 



아웃랜더 시즌2, 11화 : 복수는 나의 것

 

 

 

프레스톤팬즈 후로 재커바이트 군대는 남하했고 [찰스 왕자]의 명을 기다리면서 전략  회의에서 서로의 의견이 부딪히게 됩니다. 5일 뒤에 그들의 진영에 들어갈 수 있음에도 그의 진영을 알 수없고, 그들은 우리보다 수가 훨씬 많다는 이유로 후퇴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제이미]는 지금 후퇴하면 군인들의 사기를 꺽고 두려움만 남을 꺼라고 합니다.

[찰스 왕자]도 신의 가호 속에 프랑스에서 이곳으로 왔고 승리의 기회를 놓치면 다시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여기와서 돌아가느니 영국군 칼에 찔려 주검으로 맨땅에 묻히고 말겠다며 의견을 굳히지만 다른 참모들이 따라주지 않아서 결국 후퇴하는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역사를 알고 있는 [제이미]와 [클레어]를 역사에 나와있는 컬로든 전투의 시간과 장소를 알았기에 어떻게든 진로를 변경하고자 노력했지만 결국 그들의 군대는 후퇴하는 결정으로 나게 됩니다. 

 

그렇게 갑작스럽게 변경된 계획으로 클레어와 하일랜더 군대는 고향이 있는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새로운 문제가 생깁니다. 가던 도중 총상을 맞은 동료 때문에 성당에 숨었는데 영국군이 교회에 있는 그들을 발견하고 만 것입니다. 영국군은 그 성당에 불을 내서 성당 안에 있는 그들을 나오게 할 작전이었고 클레어는 또다시 영국 여자 인질이 된 척 연기합니다. [제이미]는 [클레어]를 절대 보내주지 않으려고 했지만 영국군은 아마 가장 가까운 전초 기지에 그녀를 풀어줄 것이니 그쪽에서 다시 만나자고 합니다. 

하지만 영국군은 만나기로 한 요새에 가지 않고 '벨몬트'라는 곳으로 떠난다고 합니다. 이 근처에 있었던 제이미의 오랜 친구 [휴 먼로]에게 이 사실을 흘려 제미이가 벨몬트로 오게끔 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그 곳에서 아는 얼굴을 만납니다.

 

영국군이 임시 거처로 삼고 있던 집은 다름 아닌 [샌드리엄 공작]의 집이었습니다. 그와는 시즌1부터 악연으로 얽혀 있지요. 그는 영국군아 보는 앞에서 클레어를 모른척한 후 둘만 있을때 [클레어]에게 뭔가를 제안합니다. 

[샌드리엄 공작]은 재커바이트라고 의심받고 영국군으로부터 포위당하고 있으니 탈출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도와주지 않으면 [클레어]의 진짜 정체를 폭로하겠다고 합니다. 분명 [제이미]가 그녀를 구하러 올 것이니 그때 같이 탈출시켜 안전한 피난처로 데리고 가달라고 딜을 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메리]를 만나게 됩니다. [샌드리엄 공작]이 [메리]의 대부가 되어 이미 강간당한 [메리]를 늙은 부자 상인에게 중매하고 빌붙을 속셈이었던 것이었고 [메리]는 그 사람과 결혼할 수 없으니 도와달라고 합니다. 

 


사실 [생제르만 백작]과 [샌드리엄]은 짜고 [클레어]를 죽이려고 했지만 강간만 하는걸로 바꿨던 사람이고 뒤에서 모든것을 짜고 있던 것 사람으로 탈출해달라고 도와달라는 것도 [제이미]를 잡고 그와 [클레어]를 영국군에 넘겨 재커바이트 오해를 풀고 영국군에게 본인의 충성을 보여주려고 하는겁니다.

[제이미]가 올때 [메리]가 [제이미]의 친구 [휴 먼로]에게 여기 군인들이 지키고 있고 함정이라는 것을 그에게 알려주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이미]와 [머타]가 그를 찾으러 오고 싸움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메리]는 [샌드리엄 공작]이 강간을 시킨 것을 알게되고 본인을 강간한 사람을 칼로 찌릅니다. 그리고 [머타]는 [샌드리엄 공작]의 머리를 베어 [메리]에게 주면서 약속을 지켰다고 말합니다. 

 

 



아웃랜더 시즌2, 12화 : 기적

 

 

클레어는 병든 [콜럼 매캔지]는 [클레어]에게 편안히 세상을 떠날 수 있게 부탁합니다. 그리고 약을 사러 간 약재에서 [메리]를 만나게 됩니다. [메리]는 현재 [알렉스 랜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알렉스 랜들]은 건강이 안 좋지만 [메리]를 사랑하고 [메리] 또한 그를 사랑하기에 간호하면서 곧 결혼할 거라고 합니다. [클레어]는 [메리]를 돕기위해 [알랙스 랜들]의 건강을 보러 그의 집에 방문하다가 [블랙 잭 랜들]을 만나게 됩니다. [클레어]는 [메리]에게 [알렉스] 병은 못고친다고 말했지만 [메리]는 꼭 나아야만 한다며 본인이 [알렉스]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블랙 잭 랜들]이 [클레어]에게 동생의 병을 고쳐달라고 그게 안되면 고통이라도 줄여달라고 부탁하지만 [클레어]는 순순히 따라주지 않다가 그와 거래를 하게 됩니다. 바로 적의 진지가 어디에 있는지 다 털어놓으라는 것이죠. [잭 랜들]은 친동생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절박했기에 네언에 있다는 것을 말해버립니다. 그리하여 [클레어]는 [알렉스 랜들]을 간호하게 됩니다.

 

 

 

[제이미]는 못고칠 병을 간호하다가 그가 죽으면 알랙스 랜들이 가만 있을거 같냐고 반대하니 [클레어]는 [머타]와 함께 병을 고치러 가겠다고 합니다. [알렉스] 본인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는 임신한 [메리]를 잘 보살펴달라는 말을 남기며 형과 결혼시키려고 합니다.

 

 

 

형과 결혼하여 [메리]의 아이가 랜들 가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사람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맡기는 거라며 말이죠. 그렇게 되면 [클레어]가 본 족보대로 잭 랜들의 후손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전략회의를 참석한 [제이미]는 역사를 미리 알고 있었기에 역사에서 실패한 그 날과 장소에 전쟁을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찰스 왕자]가 전쟁을 밀어부치고 참모들 또한 그 전쟁을 밀어부치려고 합니다 


아웃랜더 시즌2, 13화 : 호박속의 잠자리

 

 

 

 

 

 

이렇게 귀여웠던 [로저]는

(프랭크 랜들이 클레어 일로 상담했던 목사님이 키우던 아이)

 

 

 


이렇게 털난 남자로 성장했습니다.

 

 

 



1968년 스코틀랜드의 어떠한 남자가 서있습니다. 그는 [로저 웨이크필드 맥캔지], 이전에 [프랭크]와 [클레어]는 그가 7-8살때 본 게 마지막이었고 그 때 [프랭크]와 [클레어]는 목사님과 친분이 있었습니다. [클레어]와 그의 딸이 런던에 있다 목사님의 비보을 듣고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스코틀랜드로 옵니다.

 

 

 

거기서 [클레어]는 성인이 된 [로저]를 만나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그의 딸 [브리애나]와도요. [로저]는 역사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가 되어 있었습니다. 먼길을 온 모녀는 그 곳에서 하룻밤을 묵게됩니다. 

1746년으로 화면이 전환됩니다. 그 날은 역사에서 컬로든 전투가 일어난 날입니다. [제이미]는 어떻게서든 오늘 전투를 막기 위해서 [찰스왕자]를 설득하지만 통하지 않습니다. [클레어]는 전쟁을 막기위해 왕자를 학살하자고 하고 그것을 [두걸]이 엿듣게 됩니다. [두걸]은 [찰스 왕자]를 죽이려는 그들을 해치려다가 역으로 당하여 죽음을 맞게 됩니다. [제이미]는 아무리 노력해도 역사를 바꿀 수 없음을 알고 전쟁에 맞써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토지 권리 양도증서 작성중

 

화면이 전환되면서 [로저]는 클레어의 딸 [브리애나]에게 스코틀랜드 여기저기를 보여주러 다니고 [클레어]는 문서를 보관하는 곳에 가서 랄리브로크 소유지의 권리 관계에 관한 문서를 찾으러 다니다가 어떤 한 문서를 발견합니다. 그것은 매약 증서와 재산권리 양도증으로 거기에는 [제임스 알렉산더 맬컴 매켄지 프레이저] 라는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거기 증인은 [머타 피츠기븐스 프레이저]와 [클레어 뷰챔프 프레이저]라고 적혀있으면서 컬로든 전쟁이 시작되기 몇시간 전에 반역자로 죽기 전에 모든 땅을 사촌에게 넘겨준 일을 회상합니다. 그러면서 거기 직원에게 [로저 맥캔지]의 족보 조사도 부탁합니다. [맥캔지]라는 이름을 들었을때 [두걸 맥캔지]가 생각이 났기 때문에 그의 후손이 아닐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브리애나]는 스코틀랜드의 어느 한 학교에서 아주 놀라운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스코틀랜드 화이트 로즈 연설을 하고 있는 질리언 에드거스, 그녀는 [게일리스 던컨]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연설문 팜플렛을 받아옵니다. 그리고 [클레어]는 옛생각에 스코틀랜드 여기저기를 둘러보게 됩니다. 스코틀랜드 역사박물관에서 무엇인가 발견합니다. 컬로든 전투에서 발견된 유물에 '호박속의 잠자리'를 발견합니다. 그건 컬로든 전투 전에 [클레어]가 [휴 먼로]에게 결혼선물로 받은 것으로 [제이미]에게 준 것이지요. 그것을 보고 [클레어]는 [제이미]가 컬로든 전투에서 싸우다 전사한 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레이저 가문이 묻힌곳도 가서 [제이미]를 그리워 하면서 그와 헤어진 이후로 있었던 일들을 무덤 앞에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딸 [브리애나]에게 여태까지 있어진 모든 일들을 얘기하기로 결심합니다. 브리애나 엄마에게 있어진 일들을 알고싶어합니다. 

 

 

[브리애나]는 엄마가 스코틀랜드 사람과 불륜했다고 생각하고 [클레어]한테 진실을 요구하게 되고 [클레어]는 모든 일들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브리애나]는 클레어가 설명한 모든 것을 거짓말이라 생각하고 믿지 않습니다. 

 

[클레어]는 [브리애나]가 가져온 [게일리스]의 브로셔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게일리스] 집에 찾아가 [게일리스]가 연구한 시간 여행에 대한 메모장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은 [게일리스]는 그레이스 나둔 돌기둥을 통해 시간여행 할 계획임을 알게 됩니다. [게일리스]가 마녀 재판에 화형당할것을 미리 알고 있는 [클레어]는 그녀를 시간여행을 멈추기 위해 그레이스 나둔으로 가려고 하고 [로저]와 [브리애나]는 그 계획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리고 컬로든 전투가 시작되기 몇시간 전, [제이미]는 [클레어]의 손을 잡고 그레이스 나둔으로 향합니다. [클레어]는 [제이미]와 같이 있고 싶어하지만, [제이미]는 [클레어]가 월경을 안한지 두 달이나 지난 것을 전쟁중에도 세면서 그녀가 임신한 것을 알아차린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클레어]의 안전을 위해서 원래 [클레어]가 살았던 현재로 돌아 갈 것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그레이스 나둔에서 마지막으로 사랑을 나누고, 아이를 낳으면 제이미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브라이언으로 짓기로 약속합니다. 그렇게 [클레어]는 돌기둥을 통해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레이스 나둔으로 간 세 사람은 [게일리스]가 돌기둥을 통해 사라진 것을 보고 [브리애나]는 [클레어]의 말이 진짜였음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로저]는 새로운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것은 바로 [프랭크]가 부탁하여 목사님이 스코틀랜드 역사를 조사한 것을 [클레어]에게 알려줍니다. 컬로든 전투에서 [제이미]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요! [클레어]는 그 사실을 듣고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