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5-5-5-5.tistory.com/22

 

[드라마] 아웃랜더 시즌 1 줄거리

한국 드라마보다 외국 드라마를 훨씬 더 많이 보면서 살아온 저에게 올해 봤던 드라마 중 가장 인상 깊고 재미있었던 미국 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 현망진창된다(*현재

5-5-5-5.tistory.com

 

아웃랜더 시즌2, 1화 : 거울에 비친 어둠

 

 

 

 

그레이스 나둔에서 눈을 뜬 [클레어], 그레이스 나둔에서 내려오니 차가 다니는 도로를 발견합니다. [클레어]는 더이상 18세기가 아니라 현실 세계로 돌아온 것입니다. (시즌 1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시작하는 시즌 2) 도로에 내려가 차에 타고 있는 남자에게 지금이 몇년도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에게 컬로든 전투에서 누가 이겼는지 물어보니 영국이 컴벌랜드와 이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1948년이라는 답을 듣습니다. 허탈한 표정을 짓고 길에서 울어버리는 [클레어]...

 

현실을 살고 있는 [프랭크]는 병원에서 연락을 받고 [클레어]를 만나러 갑니다. [클레어]의 병실 침대 옆에는 잘 포개어 놓은 18세기 여성의 옷이 놓여 있습니다. 현실세계가 낯선 [클레어]와 도무지 영문을 알 수 없는 [프랭크]. [클레어]는 남편 [프랭크] 얼굴에서 악연이었던 [랜들 대위]의 얼굴이 겹쳐져 보여 움찔합니다. 

 

 

과거에 쫓겨 현재를 낭비하지 말라는 충고를 듣는 클레어

 

 

[클레어]는 현실로 돌아온 뒤로 줄곧 18세기 스코틀랜드 역사에 대해 찾기 시작합니다. 그녀가 간절하게 찾고 있는 것은 바로 [제이미]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제이미]의 생사 여부입니다. [프랭크]는 그녀가 돌아와서 기뻐하고 [클레어]가 사라진 동안 그녀가 겪었던 이야기, 심지어 다른 남자와의 결혼 이야기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프랭크]의 주된 관심사는 과거의 일이 아니라 앞으로 그들이 함께 삶을 꾸려나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프랭크]는 [클레어]에게 임신했다는 폭탄 발언을 듣고 뛰쳐나갑니다. 처음에는 본인의 아이였던 것으로 알고 기뻐서 뛰쳐 나가지만 곧 예전에 했던 불임 검사 결과가 떠올려집니다.

 

 

 

 

불임의 원인이 [프랭크]였기 때문에 그 아이는 본인의 아이가 아니라 다른 남자의 아이인 것을 곧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웨이크필드 목사님]과 이 사실을 상담하면서 그 아이를 잘 키울 것을 다짐합니다. 그리고 [프랭크]는 [클레어]에게 미국 보스턴으로 가서 새 삶을 시작하자고 하고

 

 

 

 

미국에 도착하여 프랭크의 손을 잡고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다시 18세기 이야기로 화면이 바뀝니다. 프랑스로 가는 배에서 내린 [클레어].

 

그들이 역사를 바꾸기 위해서 했던 이유와 행동을 보여주기 위해 [제이미]와 [클레어]가 프랑스로 간 부분부터 보이게 됩니다. 1948년에서 보여줬던 [클레어]는 불안정하고 현실 세계와 어울리지 않아 보였는데 이 장면 전환을 통해 앞의 [클레어]의 모습과 대조되게 그려졌습니다. 진정 18세기에서 사는 것이 훨씬 행복해 보이는 [클레어].

 

그들이 프랑스로 간 이유는 [찰스 왕자]가 군대를 모아 전쟁을 일으켜 스튜어트 왕가를 다시 복직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그 전쟁에서 많은 스코틀랜드인이 동원됩니다. 역사에선 이 전쟁이 패배하게 되고 그 전쟁 패배의 응징으로 하일랜드 문화를 말살시켜 버립니다. 이 전쟁을 막는것을 목표로 하고 그들은 프랑스로 가서 [찰스 왕자]와 접근을 시도합니다. 

 


 

아웃랜더 시즌2, 2화 : 스코틀랜드를 떠나다

프랑스에 와서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랜들]로 인한 악몽을 꾸는 [제이미]. 그때의 일을 잊지 못하고 계속 괴로워하는 [제이미]를 위해 [클레어]는 잠이 잘 오게 하는 약초를 사기 위해 약방에 들립니다. 그리고 약재사 [레이먼드]와 친해집니다. 

 

 

머타와 제이미는 칼싸움 연습중

 

 

 [제이미]의 감옥에서 다쳤던 손의 재활을 위해 [머타]와 칼연습을 하면서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방법을 모색합니다. [머타]는 [찰스 왕자]를 암살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지만 [제이미]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다 재커바이트 출신 사촌으로부터 [찰스 왕자]와 만남을 주선받습니다. 

 

 

찰스 왕자

 

 

사창가에서 소개 받게 된 [찰스 왕자], 개방적인 프랑스를 칭찬하며 이 곳에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찰스 왕자]는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왕위 후계자이기 때문에 프랑스에 있는 것은 비밀로 하자고 하면서 스코틀랜드는 어떠한지 묻습니다.  그는 영국에 가톨릭 왕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스튜어트 왕가가 왕위로 회복할 수 있도록 스코틀랜드 인들이 하나로 함께 반란을 일으키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뜻이 곧 하나님의 뜻을 나타낸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이미]는 [찰스 왕자]의 오른팔이 되어 반란을 일으키기 위해 필요한 돈을 승인받기 위해 프랑스 재무장관을 만나러 궁정에 가게 됩니다. 

 

[클레어]도 궁정에 초대를 받기 위해 후작 부인과 친해지고 그녀의 조카인 곧 결혼할 [메리 호킨스]라는 사람과도 인사합니다. 그리고 궁정의 초대를 받고 파티에 가기 전에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습니다 (갑분왁..???)

 

 

브왁 후기 : 제이미 만족

 

 

 

파티에 이렇게 입고 갈꺼임 

 

파티에 초대된 그들은 베르사유 궁정에 가게 됩니다.

 


[클레어]의 매혹적인 빨간 드레스는 재무부 장관 [조셉 뒤베르네]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깁니다. 그리고 [제이미]의 실수로 인해 그와 다음 우정을 기약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이미]와 [머타]는 루이 15세를 만나게 됩니다.

 

 

자신의 비서를 소개하는 샌드리엄 공작

 

 

[클레어]는 파티에서 우연히 [샌드리엄 공작]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비서 [알렉산더 랜들]을 소개받습니다. 그는 [잭 랜들]의 친동생이었고, 그를 통해 [잭 랜들]이 죽지 않고 살아 있음을 알게 됩니다. [클레어]는 이 사실을 듣고 크게 놀라고 아직 그로부터 악몽이 시달리는 [제이미]가 이 사실을 알면 어떻게 될지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아웃랜더 시즌2, 3화 : 쓸만한 직업 그리고 속임수

 

 

제이미 체스중

 

 

[제이미]는 재무장관과의 체스를 통해 친목을 쌓아갑니다. 하지만 재무장관 [뒤베르네]는 체스만 두고 싶어 하고 이 곳에서 정치 얘기를 하고 싶어 하지 않아 합니다. [제이미]는 그의 환심을 사고 [뒤베르네]에게 [찰스 왕자]한테 전할 말을 부탁하게 됩니다. 그리고 [뒤베르네]는 [찰스 왕자]에게 전쟁을 하려면 많은 자금이 필요한데 프랑스에서 힘들 것 같다고 말합니다. [제이미]는 전쟁을 포기하게끔 설득하려고 하지만 [찰스 왕자]는 이 일을 위해서 자금을 확보해뒀다며 전쟁에 자금을 대는 몇몇 영국 후원자가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제이미]는 이 사실을 [클레어]에게 의논하고 싶지만, 집에 오니 [클레어]가 없습니다. [클레어]는 어디에 갔을까요?

 

 

의료봉사중인 클레어

 

 

[클레어]는 약재사를 통해 의료 봉사할 수 있는 곳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프랑스에서도 생명을 살리는 일을 시작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제이미]는 임신한 [클레어]가 병이라도 옮을까 봐 의료봉사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누가 [클레어]를 꺾겠나요? 오전에는 후작 부인과 사교모임을 갖고 오후에는 의료봉사를 다니기로 마음먹습니다. 

 

 

퍼거스, 넌 내 친구가 되랏~!

 

 

그리고 [제이미]는 사창가에서 술을 마시다가 소매치기를 하는 [퍼거스]라는 아이를 보게 되고 그를 고용하여 왕자와 왕에게 보내는 편지를 훔치게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의도한 수령인에게 돌아가기 전에 편지를 복사를 했습니다. 그 편지는 음표라는 암호로 숨겨져 있었습니다. 암호를 해석해보니 전쟁 자금으로 4만 파운드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편지의 발신자가 S라고 되어있음을 보고 [샌드리엄]공작으로 유추하게 됩니다. 

 

 

샌드리엄 공작과 제이미


하지만 [샌드리엄]의 비서를 만나게 되면 [제이미]가 [잭 랜들]이 살아있음을 알아 버리게 되니 [클레어]는 초초합니다.

 

 

 

 

 


 

아웃랜더 시즌2, 4화 : 백색의 숙녀

 

 

 

 

[찰스 왕자]가 모든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보이게 만들 계획을 짜서 궁극적으로 컬로든 전투에서 잔혹한 패배로 이어질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막고자 하는 [클레어]와 [제이미].

 

그리고 [제이미]는 [블랙 잭 랜들]이 살아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클레어]의 걱정과 달리 [제이미]는 그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잭 랜들]을 직접 죽일 수 있는 복수의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죠.

 

 

저녁 만찬

 

 

자! 이제 사람들 앞에서 왕자를 멍청하게 보이게 만들기 위한 저녁 파티를 여는 계획을 짭니다.

 

으항항



[샌드리엄 공작]과 [찰스 왕자]를 초대하여 [찰스왕자]의 입장을 곤란하게 만들어 그가 실수하게 되면 [샌드리엄 공작]이 [찰스]에게 실망하고 자신의 재산을 그에게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어떻게 실수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찰스 왕자]와 후작 부인의 불륜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후작 부인 루이스

 

이번에 임신을 하게 된 후작 부인의 임신소식을 축하해주니 불륜 관계였던 [찰스 왕자]는 자신의 아이인지도 모르고  그 소식을 듣고 화가 나 실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저녁 만찬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저녁 만찬이 열리기 몇 시간 전, 의료 봉사를 갔던 클레어가 돌아오는 마차 바퀴가 고장 나 [클레어]는 [머타]와 [메리]가 걸어오던 도중 강도를 만납니다. 그리고 그 강도로부터 [메리]가 강간을 당하게 되죠. [클레어]는 충격으로 정신을 잃은 [메리]를 집에 돌아와 눕히고 만찬에 참석하지만 도중에 [메리]가 소란을 일으킵니다. 곁을 지키던 [알렉스 랜들]을 강도로 착각한 것이었죠. 그리고 파티에 경찰이 진입하고 소란스럽게 끝이 나게 됩니다.

 


 

아웃랜더 시즌2, 5화 : 때아닌 부활 / 6화 : 회심의 책략

 

[잭 랜들]로 인한 트라우마는 그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나서야 회복하는 [제이미],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제이미]가 [블랙 잭 랜들]을 복수하고자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클레어]는 [제이미] 보고 1년만 복수를 참아달라고 약속을 합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랜들]의 후손으로 아이가 태어나야 현재의 남편 [프랭크]가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족보를 본 [클레어]가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만약 [제이미]가 [잭 랜들]을 죽인다면 200년 뒤에 [프랭크]는 절대 태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클레어]는 그의 탄생을 막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것이죠.

 

 

왕궁에서 우연히 마주친 [잭 랜들]

 

 

복수심에 불타는 [제이미]는 애써 그 마음을 억누르며 컬로든 전투가 실패하거나 [클레어]가 위험할 경우 [클레어]와 뱃속의 아이와 함께 본래의 시간인 [프랭크]가 있는 곳으로 안전하게 돌아가겠다고 약속하게 합니다. 그리고 [클레어]가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복수를 1년만 참기로 합니다. 

 

하지만 [제이미]가 [퍼거스]를 데리고 사창가로 갔다가 [퍼거스]가 잭 랜들로부터 강간을 당합니다. 그는 자신의 복수와 [퍼거스]에게 한 행동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잭 랜들]에게 결투를 신청합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클레어]는 그들이 싸우는 장소로 가게 되고두 사람이 싸우는 장면을 본 [클레어]는 충격을 받고 하혈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프랑스 근위대에서 이 장면을 보고 그들을 잡아갑니다. 왜냐하면 프랑스에서 결투 신청은 불법이므로 [제이미]는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아웃랜더 시즌2, 7화 : 믿음

 

 

 

 

병원으로 간 [클레어]의 뱃속에서 아이가 죽은 채로 태어나게 됩니다. 그 사실을 알고 죽은 아이를 안고 멍해지는 [클레어].. 이렇게 만든 [제이미]를 절대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분노도 잠시 출산 후 감염으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하는 [클레어]는 약제사 [레이몬드]의 도움으로 겨우 생명을 구합니다.

 

 

 

 

[클레어]는 약속을 깨버린 [제이미]에게 화가 났지만 [퍼거스]가 [잭 랜들]에게 학대를 당한 이후 악몽을 꾸는 것을 보고 [제이미]가 왜 결투 신청을 하게 되었는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제이미]를 감옥에서 빼내기 위해 왕에게 가서 [제이미]를 사면해 달라고 요청하게 됩니다. [제이미]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 [클레어]는 왕의 침대에서 자야 합니다.

 

 

 

 

왕은 그전에 [클레어]에게 부탁하고 어디론가 데려갑니다. 거기에는 [클레어]를 죽이려고 했던 [생제르맹 백작]과 본인을 도와준 [레이먼드]가 있었습니다.

 

예전 클레어를 죽이려 했던 생제르맹 백작



왕은 이 두 사람이 흑마법을 쓰는 건지 알려달라고 합니다. 왕은 대중을 달래기 위해 죽음을 원하지만 [클레어]는 두사람 다 석방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독과 같은 증상은 보이나 죽게 만드는게 아닌 갈매나무 즙으로 눈속임을 하려고 했지만 먼저 마신 [레이먼드]가 빠른 손놀림으로 잔 안에 독을 넣어버립니다.


 

 

 

[생제르맹 백작]은 [레이먼드]의 속임수를 알아챘지만 독이 든 잔을 마실 수밖에 없어 결국 마시고 죽게 됩니다. 

그리고 왕이 [제이미]를 풀어주는 대신 요구한 잠자리 조건에 [클레어]는 협조하게 되는데...

 

(2탄 계속)

 

5-5-5-5.tistory.com/50

 

[드라마] 아웃랜더 시즌2 줄거리 (2탄)

5-5-5-5.tistory.com/46 [드라마] 아웃랜더 시즌2 줄거리 (1탄) 5-5-5-5.tistory.com/22 [드라마] 아웃랜더 시즌 1 줄거리 한국 드라마보다 외국 드라마를 훨씬 더 많이 보면서 살아온 저에게 올해 봤던 드라마

5-5-5-5.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