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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불법 유흥주점 방문

 

배우 최진혁이 지난 6일 집합제한 조치를 위반하고 지인과 함께 불법으로 운영하는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지다가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지난 6일 오후 8시 20분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집합제한 조치가 적용돼어 영업이 전면 금지된 곳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불법으로 운영되어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이 되었습니다. 경찰은 "몰래 영업하는 곳이 있다"는 112의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하였고 그 곳에서 업주 1명과 손님 및 접객원 50명등 총 51명을 무더기로 적발하였습니다.

 

 

 

최진혁 소속사 해명

 

최진혁은 그곳이 불법으로 운영되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며 오후 10시 전까지 자리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오해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받는 엄중한 상황임에도 심려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사진 KBS 

최진혁 소속사 사과 입장 전문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받는 엄중한 상황 임에도 심려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 6일, 최진혁은 지인과 함께 자리를 하는 중, 방역 수칙을 위반하였습니다. 최진혁은 지인이 밤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밤 10시 전까지 자리를 하는 것은 문제가 도지 않을 것이라고 오해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니 10시 전에도 술자리하는 것을 외부에 보이는 것 자체로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대화할 곳을 찾다가 지인이 추천한 곳을 가게 됐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서 운영되면 안되는 술집이었기에 8시 20분쯤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이 됐습니다.

 

 

방역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정말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에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유념하고 소속사로서 항상 소속 연예인들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