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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하려면 반드시 꼭 있어야 하는 물건은 여권입니다. 이는 없어서는 안될 해외에서 나를 증명해줄 수 있는 신분증이죠. 하지만 코로나 시국을 맞이한 이후로 이 여권의 흐름 또한 바뀌어질 전망입니다.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앞으로는 기존의 여권 뿐만 아니라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백신 여권] 을 소지하여야 해외에 출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CNN에 따르면 백신여권은 코로나 백신을 맞은 사람의 대한 백신의 세부 정보를 개인이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을 개발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비영리단체 코먼스 프로젝트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커먼패스' 앱 개발을 위해 프로젝트 추진 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록펠러 재단과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커먼패스(Commom Pass) 앱이란?

이 어플을 사용할 경우, 개인이 접종한 코로나 백신의 종류와 접종했던 병원 그리고 의료진만이 발급할 수 닜는 백신 접종 증명서의 자료 입력을 하면 확인이 가능하게 됩니다.

 

 


커먼패스의 이용 절차

해외로 출국 예정 승객은 출국 전 공인 기관에 백신 접종을 맞게되면 맞은 백신과 접종한 승객의 정보가 국제 표준 데이터 기준에 맞춰서 커먼패스 앱에 업로드 됩니다.

그리고 승객 또란 해당 출국 예정 국가에서 요구하는 정보을 업로드 하게 되면 각 국의 입국 규정에 따라 인증서가 발급 됩니다. 항공사는 승객의 커먼패스 QR코드를 스캔한 후에 승객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회사 출장 그리고 해외 여행시 입국하려는 해당 국가에게 백신을 접종하였다는 백신 증빙용 QR코드 제시할 수 없으면 탑승이 제한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미 캐세이퍼시픽, 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 항공 등과 협업 관계에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전세계의 항공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2021년 2월 이후로 우선 대상자부터 접종이 된다고 하지만 만약 접종이 지연될 경우 해외 출국자의 발이 묶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백신을 못 맞으면 해외로 나갈 수 없다는 말이죠. 자칫하다가 입국을 열어놓고 출국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