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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이용자라면 아실 겁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에는 질려버렸고 도대체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 하신 분이라면 주목해주세요~! 오늘 이 영화 추천 글을 보신 분이라면 걱정 붙들어 매셔도 됩니다. 지금 추천해드리고자 하는 영화는 누군가의 인생영화 혹은 명작 영화로 매년 손꼽히는 6편의 영화를 데려왔으니 아직 안 보신 분이 있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 장담합니다. 

 


 

1. 가타카 (Gattaca, 1997)

장르 SF
시간 1시간 46분
평점 9.26
특징 에단 호크 x 주드 로 주연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와 신선한 소재

 

줄거리

가장 좋은 유전자로만 조합하여 인공수정하면 어떨까? 태어났을 때부터 황금 유전자로 이 땅에서 우대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시대. 이곳에서 자연적으로 태어난 사람은 열성 우전자로 매 순간 평가받고 자라게 됩니다. 주인공은 최고의 유전자가 아니지만 우주에 가는 꿈을 이루기 위해 본인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우주항공회사 '가타카'에 입사하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으로 인해 유전자가 들통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가타카 솔직 리뷰]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대부분 인생영화라고 손에 꼽는 그런 영화입니다. 명작은 괜히 명작이 아닙니다. 이런 영화가 명작 중에 명작이지요. 10점을 줘도 가히 아깝지 않은 영화! 모든 것을 남과 평가하고 비교하면서 정해진 답만 찾아가려고 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서 97년도 가타카라는 작품속에서 끊임없이 말하는 메시지는 삶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자극을 줄 것입니다. 영화를 다 보고 느낄 수 있는 깊은 여운은 가슴속 깊이 울리는 감동을 줍니다. 이 영화는 정말 몇 번을 봐도 아깝지 않은 영화!

 

 

 

2. 리플리 (The Talented Mr.Ripley, 1999)

장르 범죄
시간 2시간 19분
평점 8.66
특징 리플리 증후군이란 말이 이 영화에서 비롯된 단어! 

 

줄거리

낮에는 호텔 보이, 밤에는 피아노 조율을 하면서 살아가던 리플리는 별 볼일 없던 매일 똑같은 하루 하루를 살아가던 중 새로운 기회가 찾아옵니다. 피아니스트 흉내 내며 피아노를 치다 선박 회사의 사장이 믿음직스러운 리플리에게 계약금을 주며 이태리에서 아들을 찾아 데리고 와달라고 하게 됩니다. 리플리는 떠나기 전 아들 디키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태리로 떠나게 되고 거기서 디키를 만나 상류사회의 일원이 된 듯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면서 디키를 닮아가는 리플리에게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

 

[리플리 솔직 리뷰]

맷 데이먼, 기네스 팰트로, 주드로, 케이트 블란쳇과 같은 유명한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으며 그들의 연기력이 정말 훌륭하다는 걸 영화를 보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묘한 감정연기와 눈빛과 표정으로 담아내는 심리. 인간의 복잡하게 얽힌 심리와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신분상승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은 영화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화 속 음악과 연출이 미쳤습니다...! 

 

 

[영화] 리플리(1999) 줄거리·결말 ·해석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 1999) 최근 넷플릭스로 보게 된 옛날 명작영화 리플리입니다. 보고 나서 왜 이런 명작을 이제서야 보았을까 감탄을 하였습니다. 먼저 젊은 시절 맷 데이먼과 주드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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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멘토 (Memento, 2001)

장르 범죄
시간 1시간 53분
평점 9.05
특징 과거에서 현재로(흑백) → 현재에서 과거로(컬러) 전개되는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첫 영화

 

줄거리

아내가 살인당한 후 단기 기억상실증으로 10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주인공이 살해된 남자의 사진을 가지고 본인에게 놓인 미스터리 한 상황을 조금씩 풀어가고자 하는데.. 기억하지 못하니 사진 속에 기록, 몸에 새긴 문신 같은 기록에 의존해서 범인을 쫓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메멘토 솔직 리뷰]

이렇게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는 없을 겁니다. 놀란감독의 첫 영화인 메멘토가 출시된 후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쓴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현재에서 과거로 가는 시간 구성 짜임새가 독특했으며 그로 인한 반전은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듯한 충격을 줍니다. 

 

 

 

4. 마이너리티 리포트 (Minority Report, 2002)

장르 SF
시간 2시간 25분
평점 9.24
특징 미래의 범죄자를 체포한다는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

 

줄거리

2054년 워싱턴, 살인이 일어나기 전에 살인현장을 미리 본 예언자들로 인해 범죄자를 잡는 최첨단 치안 시스템의 특수경찰로 일하던 주인공 톰 크루즈. 이 시스템이라면 범죄가 일어나는 시간과 장소 그리고 피살자와 범행을 일으킬 예비 범죄자까지 미리 예측이 가능하게 됩니다. 어느 날 예비 범죄자 시스템에서 나온 살인사건에서 자신이 누군가를 살해한다는 나오게 되고... 피살자는 본인이 전혀 모르는 사람이지만 살인자로 예견되었기 때문에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어찌 된 영문인지 알기 위해 쫓기는 신세로 그 범죄 현장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되면서 알게 된 것은 그 시스템 안에 믿을 수 없는 사실들이 숨겨져 있다는 것..!

 

[마이너리티 리포트 솔직 리뷰]

2002년도 영화라고 전혀 믿기지 않는 영화입니다. 지금 봐도 세련되고 매력적인 영화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찬양하게 만드는 영화! 옛날 영화라고 해서 전혀 괴리감 들지 않고 오히려 몇년 후에 범죄자 예측 AI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더라고요. 너무 재미있었고 몰입감이 상당해서 시간 순삭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입니다. 

 

 

 

5. 레옹 (Leon, 1994)

장르 범죄
시간 2시간 12분
평점 9.55
특징 마틸다와 한번쯤 들어봤을 Shape of the Heart 의 레옹 ost로 유명한 영화

 

줄거리

청부받은 임무는 깔끔하게 처리하고 오는 킬러 레옹, 그리고 그 옆집에 사는 어린 소녀 마틸다. 어느날 마틸다가 심부름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니 집 앞에 킬러들이 가족들이 살해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는 레옹의 집에 벨을 누르고 레옹은 눈치를 채고 마틸다를 숨겨줍니다. 그녀는 잘못 없이 살해된 동생의 복수를 위해 그녀는 킬러가 되기로 결심하고 레옹에게 킬러 훈련을 부탁하게 되는데...

 

[레옹 솔직 리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느와르 영화이자 많은 이들의 인생 중 최고였던 영화로 꼽는 이 작품은 두 주인공이 함께하며 서로에게서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찾고 새로운 감정을 느껴갑니다. 배우의 명품 연기와 감성적인 로맨스가 섞인 액션 영화. 몇번을 다시 봐도 연출과 연기력, ost 모든 것이 좋았던 영화로 깊은 잔향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영화] 레옹, 무삭제판 삭제된 장면 및 영화 속 위치 정보

레옹 (Leon, 1994) 출연진 레옹 역 / 장 르노(Jean Reno 1948, 스페인계 프랑스인 배우) 마틸다 역 / 나탈리 포트만(Natalie Portman 1981, 이스라엘) 노만 스탠스 필드 역 /게리 올드만(Gary Oldman 1958,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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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콜레트럴 (Collateral, 2004)

장르 범죄
시간 2시간 
평점 8.07
특징 톰 크루즈가 악역으로 나오는 영화 그리고 그 악역을 응원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

 

줄거리

평범한 택시 운전사는 오늘 밤에도 돈을 벌기위해 열심히 승객을 태우고 LA 거리를 열심히 달리다 어떤 의문의 남자 승객이 타게 됩니다. 이 승객은 택시의 하루 일당치인 600달러를 줄테니 오늘 밤 내내 본인의 일을 도와 준 후 아침에 공항까지 데려달라고 합니다. 하루 밤만에 600달러를 벌 수 있으니 흔쾌히 응한 택시 운전사는 승객이 일을 하러 간 사히 택시 위로 시체가 떨어지는데... 운전사가 태운 손님은 다름 아닌 청부살해 킬러?!

 

[콜레트럴 솔직 리뷰]

이것은 단순 액션영화, 범죄영화가 아닙니다. 킬링타임용 영화도 아닙니다. 이 영화 속에 톰크루즈는 주인공의 인생관을 뒤흔들고 스크린 밖에 관람객까지 자극을 주게 만들며 할 수있단 용기와 기존의 틀을 깨부수는 철학을 담은 영화입니다.